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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길 -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역사문화길 ㅣ 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서구 장안동)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시대 진산면 지방리는 공재 윤두서의 증손자 윤지충과 무수옹 권기의 고손자 권상연의 생거지였다. 윤지충이 고종사촌 정약전과 정약용의 안내로 한국 천주교 창설기에 입교 하자 권상연이 그를 따랐다. 1791년 유생(儒生)인 두 사람은 유교식 조상제례를 지키지 않고 천주교식 조상제례를 따름으로 처형되어 한국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그 후 지방리 근동(近洞)과 인접한 서구 장안동 산골짝이에는 윤지충, 권상연의 유지를 따라 천주교 신자들의 공동체가 꾸준히 형성되었다. 산막동에 살던 김유산은 성직자 영입을 위해 북경을 두 차례나 왕래하였고, 그 죄로 1801년 전주에서 처형되었다. 당시 진잠 장안동 신도회장 한재권(요셉)과 손선지(베드로) 그리고 정원지(베드로)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 신리골과 성지동으로 이거하여 살다가 1866년 12월 13일 전주에서 순교하였는데 1984년 모두 성인품에 올랐다.
박해가 가장 치열했던 1866년 바랑골 에서는 전자연(바오로), 이 바오로, 강순지(요셉), 김 스타니슬라오, 그리고 오리올에서 김선양(요셉)이 체포되어 공주에서 순교하였고, 장희철(요셉)은 1878년 체포되어 서울에서 순교하였다. 이처럼 장안동 산골짝이는 순교자들의 땅이었으며,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진산성지]로 연결되는 고갯길은 지역민들과 천주교인들이 왕래하였던 길로 후손들에게 순례길로 역사성과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 위치 | 서구 장안로 714 |
| 거리/소요시간 | 6.5km / 3시간 소요 |
| 코스 | 장태산 입구 – 원광수양원 - 대전,금산시계능선- 미근대미골 -지방리 - 진산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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